파이어플라이 레인 시즌 2 확정

안녕하세요 해피줌마예요
넷플릭스를 막 뒤지다가? 막 찾아요. 입맛에 맛게 잘 볼 수 있는 미드를요. 그러다가 눈에 익은 사람을 발견했어요.

그레이아나토미의 토레스? 캘리?

사실 이분인줄 알았어요.
사라 라미레스. 그레이아나토미에서도 커밍아웃으로 하차했었지요. 그런데 주인공 이름이 어? 사라가 아닙니다.
분명 눈에 익는데 이분이 아니고..

이지 스티븐슨
캐서린 헤이글이였어요. 엄청태닝하고 벌크업한 느낌. 저만 헤깔리나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나요?

근데 극중 털리란 역할하고는 찰떡이고 약간 섹스엔더시티의 사만다를 연상케하는 캐릭터라 변신? 을 하고 나온거 같아요.

정말 토레스와 닮지 않았나요? ㅋㅋㅋ

이 파이어 플라이 레인은 18금 여자들의 우정을 담은 미드예요. 크리스틴 해나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해서 나온 미드.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털리와 케이트.
가정환경도 너무 극으로 다른 둘은 서로의 내면을 알게되고 찐한 우정을 바탕으로 오랜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예요.

털리는 자신의 이름을 건 토크쇼를 하며 이름만 대도 큰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어요.

그리고 사라초크
케이트 역이예요. 극 끝으로 달려갈 수록 몰입도가 커지더라고요. 털리와는 다르게 결혼을 했고 이혼을 하고 경력이 단절되서 새 직장을 찾아보지만 털리가 친구라는 이유로 직장도 얻게 되요. 저는 자꾸 응원하게 되더라고요. 케이트의 삶을 응원해!

옷을 바꿔입은 이 두사람.
서로의 삶을 응원해 주는 찐 우정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시즌 1  10회가 좀 그렇게 끝나서 다음 시즌이 나올까 싶었는데 나오네요!

그 사실만으로 넘 좋아요 ㅋㅋ

안보신 분들!
그레이아나토미의 이지가 보고싶으신 분들!
한번쯤 꼭 보시길요~~

파이어플라이 레인 시즌 2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