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미드 YOU 너의모든것 펜바드글리 엘리자베스라일 시즌 1

안녕하세요 해피줌마예요

스포있어요!

미드없인 하루하루 쉼이 없어서 다시 다른 미드를 찾다가 보게된 YOU 너의모든것.

어? 이 배우는! 맞아요. 가십걸의 댄이예요.
오~~ 댄이 이렇게 매력이 넘치는 배우였나 싶어요.
첫회 스토킹하는 장면을 보며 어? 이거 뭐지? 했었는데요.

펜바드글리의 나레이션 목소리가 넘 좋아서 계속 보게 되었어요. 나즈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보게 됐는데 시즌 1이 끝나버렸어요.

이남자 펜바드글리
서점에서 일하는 매니저? 점장정도의 직원인데요. 우연히 서점으로 책을 사러온 벡을 보고 첫눈에 반해? 내여자로 만들기 스토킹.

이름이 특이한 벡은 sns의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여주인공인데요. 1층에 살면서 커튼도 없이 살더라고요. 이해불가.

이 모습에 반한 조.
이뻐요 머리 묶은모습이 더 이뻐요.
작가 지망생이며 미술학을 공부하고 부자친구들이 많은 벡.

이렇게 이쁜 벡을 보고 관찰하며 그녀곁을 서성이는 조. 그러다 지하철 철로아래로 떨어지는 벡을 구하게 되고 그렇게 그녀의 핸드폰을 훔치며 그녀의 모든것을 알게 되요. 정말 핸드폰을 왜 안잠그는건지!

핸드폰안에 너무 많은 정보가 있어서 한편으론 너무 무섭기도 했어요. 정말 핸드폰이 없으면 너무 불편하고 모든것이 올스톱 되기도 하니까요.

sns도 옅보기하고 그녀의 비밀스런대화 비공개 이야기까지 알게되는 조
그러다가 그녀와의 관계진전을 위해 걸림돌이 될것같은 사람들을 하나씩 죽여요.
벡이 남친이라 믿는 벤지.

불행한 유년기를 보낸 조.
바람피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때리는 아빠. 그러다 어느날 엄마와 아빠가 심하게 싸우고 장농안에 숨어있던 조는 그안에 있던 총으로 아빠를 죽인다.
그날 엄마는 조에게 자신을 지켜줬다며 보호를 위해서는 살인도 괜찮다 라는 합리화를 심어주게되요 그런의미로 벤지도 사람을 죽였고 벡에게 나쁜존재로 인식하고 죽여요.

그리고 피치.
벡을 종다루듯이 부리는 피치. 상하관계로 지내는 친구사이지만 조를 의심하고 무시하는 피치. 피치는 양성애자인듯 보이고 벡을 좋아하고 소유하려한다. 파리행티켓을 본 조는 피치를 조깅하면서 죽이려고 했지만 첫번째는 실패. 두번째는 별장까지 쫓아가서 결국 죽인다. 벡을 온전히 내것으로 만들려는 조.

그리고 캔버스.
캔버스 역시 죽인거 같은데...시즌 2를 봐야지 정확히 알 수 있을꺼 같아요.

서점 사장의 조 길들이기 방식이 학습되어 지하실에 가두게 되는 그곳이 너무숨이 막히더라고요. 막 무섭지는 않은데 그의 생각들과 삶이 그 무디가 처음 조가 캔디스와 바람난 남자를 죽이고 왔을때 제대로 잡아주었다면 벤지와 피치는 죽지 않았을 껀데요. 세상에는 죽어 마땅한 사람도 있다고 그의 살인을 합리화 시켜주는 무디에게 조는 살인에 대해 더이상 죄책감을 갖지 않게 되요.

너무 무서워요. 이런것들이...

이러한 조의 생각이 파코에게 그대로 스며들지 않을꺼 너무 걱정되요. 엄마를 때리는 남자친구를 조는 죽였는데요. 그 모습을 본 파코에게도 자신의 살인에 대해 가끔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나쁜짓도 하는거야 옳진 않지만 그만큼 사랑이 중요해.

아우~ 무서워요.

그런데 그렇게 사랑한 벡도 죽여버림. 덜덜덜.
정말 이 남자의 사랑? 사이코패스? 그럼 파코는 어떻게 설명할껀지!
넘 어려워요.

저는 잠못자고 시즌 2 보러갑니다!

넷플릭스 미드 YOU 너의모든것 펜바드글리 엘리자베스라일 시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