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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김삼각김밥으로 점심 해결했어요

해피줌마 09년 14년 아들둘 2020. 12. 29. 22:40

광천김삼각김밥으로 점심 해결했어요

 

안녕하세요 해피줌마예요.

오늘은 또 멀 해먹나 엄청 고민하다가 저번에 큰아이가 엄마가 삼각김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편의점가서 사서 먹고싶다는걸 제가 안된다고 했거든요. 그러지 않아도 이 코로나가 길어지니 자꾸 간편식을 찾게 되서 대충 때우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큰아이의 바램대로 삼각김밥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다 나와 있어서 집에 있는 멸치볶음만 넣어서 해줬는데도 간이 잘되서 그런지 애들은 엄청 잘 먹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간단히 점심을 해결 했어요.

 

재료는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간단해야지 삼각김밥이죠. ㅎ

멸치 볶음, 참기름, 밥

 

적당히 식은 밥에 볶음멸치를 넣고 기름을 뿌리고 자글자글 주물러 줬어요.

 

그리고 제공해주는 플라스틱 삼각틀안에 밥을 넣고 꾹꾹 눌러 주고요.

 

김 맨 윗부분에 삼각밥을 올려놓고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서 쌓아 줍니다.

김을 위로 올려서 양옆의 삼각형 안쪽으로 모서리를 넣어주세요.

처음엔 이 작업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하다보니 되던데요 요즘 별게 다 나와서 재미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무엇이든 배우려고만 하면 어디서든 손 쉽게 구할 수 있고 또한 쉽게 배울수 있는 채널들이 많아서 다들 박사님들이 되어가는거 같아요.

저도 너채널을 통해 배웠고요. 빵 굽는것도 그렇고 모든 배우려는 의지만 있음 넘 쉬운거 같아요.

제가 필요한건 체력과 부지런함만 있음 되는거 같아요.

아들 둘이라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틈틈히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하루하루를 즐겁고 재미있게요.

 

 

삼각김밥과 어울리는 오뎅탕이예요. 김밥만 먹음 좀 메일까바 어묵국을 끓였어요.

지금 밖에 눈발이 날리는데요. 이런날엔 어묵탕을 먹어줘야 한단 말이죠.

이렇게 오늘도 하루 세끼 하면서 지나갔네요. 하루하루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려고 하는데 자꾸 의욕이 떨어져서 큰일이 났어요. 항상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