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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추천 베르사유 시작하기

해피줌마 09년 14년 아들둘 2020. 11. 23. 00:55

넷플릭스추천 베르사유 시작하기

 


오늘은 넷플릭스의 베르사유에 대해서 써 보려고요. 이 말을 먼저 썼어야 했는데 제가 인간적인 필리프에 빠져서 그의 고뇌와 인간적인 면이 좋아서 먼저 포스팅을 했던거 같아요. 글을 써야지 하면서 지금 두번째 보고있는데 역사물이라 그런지 지루함은 없어요. 다시 보이는 장면들도 많고요.


이 드라마의 시작이예요.
루이 14세는 4세이 즉위했고, 태후가 이끄는 각료회의가 수년간 프랑스를 통치했다. 이제는 그녀는 죽고 귀족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 루이는 살아남기 위해 적을 물리치고 파리를 벗어난곳에 권력기반을 다져야 한다. 그 작은 마을의 이름은 베르사유. 그 이야기의 시작이 여기서 부터 시작되요.

 

1667 년 국왕의 사냥 별장.
그이름은 베르사유

The king's hunting lodge at Versailles, 1667

 

Power, 신은 루이를 왕으로 선택했고, 권력이 없다면 너는 사라질 것이고 프랑스도 함께 사라질것이다.

성이없는 왕은 진정한 왕이아니다... 어머니의 유언...

정말 루이는 어떤 성을 짓고 싶었을까요. 꽃보다할배에서 본 베르사유는 넘 멋지고 아름다웠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던 곳이라고 생각하고 보기시작하니 사뭇 다르게 느껴지긴 하네요.

 

 

 

시즌1의 그 화려한 의상과 멋진 왕 그리고 잘생긴 동생.

동성애 그렇다고 해요. 그런데 출산장면은 너무 충격적이였어요.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보고있어요.!!

 

시즌에 대한 일화들은 하나하나 써보려고요. 그냥 아~ 재미있다라고 말하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어요.


 

 

시즌2는 프랑스판 장희빈을 보는것 같았어요. 정말 이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인거 같고, 여자 그리고 그에 휘둘리는 남자. 다시 사랑을 찾으려는 여자의 선을 넘는 행동들. 그리고 그자리르 찾이하려는 다른여자.

 

그리고 마지막 시즌 3.

가장 솔찍하지 못한 여자의 등장. 루이는 참여자 보는 눈이 없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는거 같아요.

그러나 이미 너무 많은 여자에게 지친 루이는 엄마같은 여자를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다 알려주고 그녀와 있으면 편안함이 태양왕 루이의 눈을 가려버렸나.

 

 

파리를 떠나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에 베르사유 궁전을 짓게 되면서 그리고 그 궁전을 완성시키기까지의 여정이 들어있는 이 드라마를 보시길 바래요. 그대신!!! 혼자 보시거나 아이들을 재우고 보시길요.

절대 아이들과 같이 보시면 안되요. 선정성도 너무 높고 야하고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나와요.

 

저는 시즌 1에서 아이낳는 장면을 보고 너무 놀라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수치스러웠어요. 그런데 귀족들은 그렇게 아무렇게나 다 벗고 다니고 그랬나봐요.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 여러장면들이 있어서 이것이 문화의 차이구나 싶었어요. 이 베르사유가 프랑스에서는 역사를 제대로 고증하지 않고 많이 벗어나서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하는데, 이런건 정말 있었나 싶었고요.

 

못보신 분들은 보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많은 영드 미드를 봤지만 이 베르사유는 의상보는 재미와 화려한 궁전보는 재미, 그리고 정원보는 재미가 있는 시각이 즐거운 작품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