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더기버 기억전달자 뉴베리수상작

왓챠 더기버 기억전달자 뉴베리수상작

 

안녕하세요 해피줌마예요
오늘은 1호를 위한 영화를 같이 골라 봤는데요. 저희 아이는 원서를 읽고 들으며 영어공부를 하고 있어요. 이 책은 뉴베리 컬렉션으로 한꺼번에 구입하였고 하나하나 선택받은 아이들만 읽고 듣고 있어요. 그중 선택받은 더기버: 기억전달자를 소개합니다.

엄마표영어의 필수코스 뉴베리컬렉션.

이렇게 반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반은 영어 반은 단어설명이 되어있어요.
한국에서 출판되었고 한국아이들의 영어학습을 목적으로 출간된 책이라서 더 학습적으로 이용하기 쉽게 나와 있어요.

 

음원은 씨디로 제공되고 있고요.
이책은 롱테일북스에서 출판되었고, 혹 씨디가 망가지면요 롱테일북스 홈페이지가서 간단한 퀴즈를 풀고 다시 받을 수 있어요.

http://longtailbooks.co.kr/download/

롱테일북스

 

왓챠에 있어요 더 기버: 기억전달자

1,000만부스의 수퍼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화제가 되었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 8월 20일에 개봉되었었어요.

이 포스터가 왜 이럴까요?
영화를 보고 나시면 왜? 이 포스터가 이런지 답을 찾으실 수 있을꺼예요.

무채색이 유채색으로 바뀌는 부분.
무채색의 기억들이 서서히 쌓여서 지금의 기억들과 감정이 섞이는 부분들.

기억은 보이는것과 실체는 다르다.

우리가 지금 느끼는 이 감정들이 없어진다는것이 얼마나 슬픈일인가 생각하며 지금 갖는 이런 사소한 감정과 바람결의 느낌마져 소중한 생각이 드는 신기한 경험이 들었어요. 그 기억이 때로는 고통스러울 지라도 그 과정들이 지나 지금의 나를 만들어 냈으므로.. 무채색이 유채색으로 바뀌는 일들이 얼마나 기쁜일인가에 대해서요.

지금. 우리는 정해진 규칙대로 살아야 하는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만 이 기억들이 시간들이 지금은 힘들겠지만 다 이기고 나면 이 암흑같은 무채색이 곧 유채색의 희망으로 바뀔것이라는 생각도 들면서요.

정말 많은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영화예요. 왜 이제서야 봤을까도 싶고요. 아들과 함께라서 더 흥미롭게 보지 않았나 싶어요.

더기버: 기억전달자였습니다.